★ 『스튜어디스 다이어리』(원나영, 꿈의지도)의 앱북입니다.
★ 한시적인 기간 동안 $2.99에 판매합니다.
10년차 대한항공 승무원인 저자는,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꼼꼼하고도 달콤한 일기를 썼습니다. 추억이 어린 사진첩은 물론이고요. 스튜어디스로서 세계 곳곳을 다니는 게 일이었지만, 짬짬이 시간을 내서 많은 곳을 다니면서 배우고 느꼈던 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을지라도 아름다운 다이어리, 앱북으로 만나보세요. 여행 도서 앱북의 진수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터치하거나 손가락으로 잡아당기면 저자가 촬영한 멋진 여행 사진을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 세계 곳곳을 누빈 저자의 여행 장소가 어디인지 지도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책 소개
10년 동안, 2000일 가까이, 8000시간 넘게 비행을 한 여자가 있다. 그녀의 직업은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일 때문에 그냥 왔다갔다 찍고 오는 여행은 NO! 그녀는 십년 동안 일기장에 꼼꼼히 여행일기를 적었다. 수십 권의 사진첩마다 순간의 추억들을 빼곡하게 채웠다. 『스튜어디스 다이어리』는 특별한 직업을 가진 여자의 일과 여행, 추억에 관한 십년 동안의 기록이며, 특별한 삶을 담은 여행기다.
일도 하고, 여행도 하고! 어쩌면 모두가 꿈꾸는 삶일지도 모른다. 그녀는 십년 동안 특별한 직업이 허락해준 기회들을 쉽게 흘려버리지 않았다. 피곤하다고 그냥 호텔방에만 머물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담장 안에서, 쉽고 편안한 일상에 파묻혀 살지만은 않았다. 늘 담장 밖의 세상을 궁금해 하며, 자신이 본 낯선 세상을 꼼꼼하게 적어내려 간 그녀의 일기장. 『스튜어디스 다이어리』에는 그녀의 특별한 삶과 여행의 기록들이 빼곡하다.
같은 곳을 다녀왔어도, 기록을 남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추억은 다른 법. 시간이 지나면 먼지처럼 사라지고 마는 추억들을 내 삶의 흔적으로 남기기 위해서는 부지런한 노력이 있어야만 한다. 십년 전에 쓰던 수첩, 이십년 전의 성적표, 낡고 촌스러운 옷 하나도 시간의 마법에 걸리면 역사가 된다. 직업 여행가도 아닌 스튜어디스인 그녀가 티켓 한 장, 비행 스케줄 표 한 장, 첫 월급 명세서 하나까지도 버리지 않고 간직했다. 이것들이 ‘생활여행자’로 살아온 그녀를 말해준다. 또한, 세계 여행에 대한 로망을 불태우는 누군가를 위한 은밀한 속삭임이 된다.
트위터와 미니홈피 시대에도 꿋꿋하게 종이와 펜으로 꼼꼼하게 일기를 쓰는 그녀. 수도 없이 많은 여행기들이 현란한 솜씨로 실시간 업댓 되는 마당에, 아랑곳 않고 혼자 손 글씨를 꾹꾹 눌러 쓰는 고집스러움. 그것이야말로 이 빠른 변화와 속도의 시대에 그녀만이 가진 아름다운 가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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